이 더위에도 열심히 골프 치러 다닌다...
남들은 추워서 안가.더워서 안가... 하지만 난 꿋꿋하게 다닌다.

폭염을 아랑곳하지 않고 같이 할수 있는 동반자가 있어
정말 다행이다. 언니야 땡큐~

늘 붙어 다니는 여인 셋하구 초청인 남성 한분
미남은 아니지만 매너있는 태도와 가끔의 우스개 소리에
우리는 까르르다..

골프장 앞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된장찌개가 일만 이천?
맛이 있음 말하지 않겠지만 별루다. 투덜투덜.

처음 가보는 골프장으로 기대한다.
한시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곳에서 라운드를 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한다.

첫홀 티샷...드라이버가 썩 맘에 들지 않는다..에~효 오늘도..틀렸다.
페어웨이 그린 어디하나 흠 잡을곳 없다..
캐디만 영~ 아니다.18홀내내 뚜우~ 하고 있다.
더위탓인가?

어찌어찌 보기플레이로 마무리..
네명의 스코아가 다~ 그랬다
끝나고들어오니 최고의 기록 3시간 40분....
와~우

첨이다.썩 잘치지는 않았는데 기다리지도 밀리지도 않았다는거다...
아름답고 예쁜 골드CC ...
엑스골프 쿠폰을 16장 구입
착한 가격 감사한다~
참고로 캐디백을 교환할때가 되었다 ㅎㅎ